일본 증시는 이날 8개월만에 최고치를 나타내는 등 상승세를 탔다. 이날 장 중 북한이 발사한 로켓이 일본영토를 지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지만 증시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진 않았다.
일본 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7% 오른 9570.08에, 토픽스지수는 0.53% 상승한 790.26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일본 내각부는 10월 기계주문이 전월보다 2.6% 증가했다고 발표하면서 향후 경기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전날 발표된 지난달 신규대출이 5229억위안으로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여파가 이날까지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밖에 대만 증시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8% 오른 7674.92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증시 항셍지수는 0.61% 상승한 2만2459를 기록중이며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지수는 0.46%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