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삼일제약이 쓰던 패키지형 영업관리시스템을 세일즈포스닷컴의 임대 SaaS(Software as a Service)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삼일제약은 세일즈포스닷컴을 적용해 제약사 특색에 맞는 독자적인 영업관리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고영규 다우기술 상무는 "경기불황의 여파로 효율적인 SaaS방식을 선호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비용절감효과는 물론이고, 복잡한 대형제약사의 업무시스템을 2개월 내에 구축할 수 있는 것은 SaaS방식의 세일즈포스닷컴에서만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