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닥터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6.69% 오른 1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작년 12월 31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와 각각 3조3655억 원, 3조3340억 원의 완성차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계약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은 현대글로비스가 발표한 수익성 극대화 목표에 부합하며, 계열사와의 운임 인상을 통해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