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학습형 일자리 창출 성과

  • 등록 2024-07-31 오전 9:51:57

    수정 2024-07-31 오전 9:51:57

(사진=양주시)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가 경기북부 대표 평생학습도시라는 지위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경기 양주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평가에서 2회 연속 재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양주시가 2021년 1주기 평가에 이어 올해 2주기 평가에서도 재지정받으며 명실상부 경기북부 명품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

이번 평가에서 양주시는 △평생학습 시설의 지속적인 확대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관 운영 △평생교육사를 포함한 전담 인력 증원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 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등 사회 환원 활동 제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 수립한 양주시 제1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과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했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열린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평생학습도시 양주를 만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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