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와 호캉스를 동시에…제주 포도호텔 ‘아트풀 스테이’ 패키지 출시

  • 등록 2024-07-26 오전 10:30:19

    수정 2024-07-26 오전 10:30:19

제주 포도호텔 전경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제주 포도호텔이 11월 1일까지 예술 전시와 호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박 전용 ‘아트풀 스테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아트풀 스테이’는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건축한 포도호텔의 건축미를 호텔리어가 직접 가이드하는 건축 예술 가이드를 비롯해 수풍석 박물관, 포도뮤지엄 입장을 더한 종합 예술 호캉스 패키지다.

2인 전용 패키지에는 포도호텔 디럭스룸, 건축예술가이드 선예약, 수풍석 박물관 2인, 포도뮤지엄 입장권 2매가 포함돼 있다. 포도호텔 레스토랑과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음 크레딧 10만원도 준다.

4인 전용 패키지 이용객은 로얄스위트 한실이나 양실에서 숙박할 수 있다. 투숙 1일차에는 건축예술가이드 프로그램이, 2일차 오전에는 방주교회와 본태박물관 아트 가이드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 3시에 수풍석 박물관 4인 예약, 4시에는 포도뮤지엄 관람 일정이 진행된다. 식음 크레딧은 20만원이 추가 제공된다.

9~10월 투숙객 대상 고객에게는 왈종미술관 입장권을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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