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심영주 기자] 한국자금중개는 지난 23일 수원 소재 아동양육시설 경동원에 임직원이 함께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아이들과 놀이활동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한국자금중개 임직원들은 어린 아이들이 다양한 김치를 넉넉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배추김치와 총각김치, 백김치를 전달했다. 여기에 푸드트럭도 준비해 간식도 함께 나눴다.
김치 나눔 이후엔 임직원과 아이들이 함께 모여 장난감 비행기를 만들고 날려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를 겪은 이후 단체생활 시설에 방문해 활동하는 봉사자가 감소했고,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후원금마저 줄어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한국자금중개는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임직원이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는 “단순한 금전 후원을 넘어 임직원이 참여해 아이들 한명 한명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귀를 기울이는 한국자금중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국자금중개는 1996년 설립된 국내 최대 종합금융 중개회사로, 금융기관 간 환매조건부채권(Repo)과 외환, 채권, 파생상품 거래의 중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