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헬릭스미스(084990)는 약 350억원 규모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카나리아바이오엠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발행 주식수는 297만1137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만1780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29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3년 1월18일이다.
회사 측은 “제 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보통주를 신주발행하여 신주인수인이 최대주주가 되는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다”며 “회사의 차기 임시주주총회는 2023년 1월 31일 개최 예정이며, 동 주주총회를 통해 헬릭스미스 경영권이 이전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