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견본주택 개관

22일~23일 홈페이지에서 청약 접수 진행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합리적 가격에 10년 거주 가능
  • 등록 2022-08-18 오전 10:31:03

    수정 2022-08-18 오전 10:31:03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두산건설은 19일 충청남도 천안시 청당동 일원에 선보이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천안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청당동 일원에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인데다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내 집 마련의 새로운 주거 아이템 ‘스마트 리빙 하우스’로 공급된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120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730가구 △84㎡B 257가구 △84㎡C 215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청약 일정은 22일~23일 2일간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정당계약은 29일~9월 2일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초기 보증금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며, 2년 단위로 갱신되는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로 제한돼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으로 임대보증금 환급이 안전하며, 자유롭게 임차권 양도(사업주체 승인 시)가 가능하다. 아울러 집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 없이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청약 조건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주택 소유 여부 등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또한 청약 신청금이 없고,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가 들어서는 청당동 일대는 청수지구 행정타운을 비롯해 청당지구, 새텃말지구 등 대규모 택지 및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될 경우 1만4000여가구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 형성될 계획이다. 이 중에서도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파크(1105가구),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655가구) 등 ‘두산위브’ 브랜드 단지가 대거 공급돼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1202가구)와 함께 약 3000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경부선 천안역이 있으며, 약 15분 거리에는 KTX·SRT 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청수호수공원, 천안삼거리공원, 청수산림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며 공원 내에 조성된 축구장, 배드민턴장 등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에서 청당초교, 청당2초교(23년3월 개교예정), 새샘중, 가온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 초·중·고교가 가깝다. 선문대 천안캠퍼스, 청수지구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며 이마트 천안점,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홈플러스 천안점,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이뤄졌으며,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다.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A, C타입에는 알파룸, 84㎡B타입에는 팬트리 등 특화 공간이 조성된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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