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평촌 신도시에서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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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에는 1순위 해당지역, 다음 달 2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 단지의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만 19세 이상 세대주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 이상 지나고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 시 1순위 조건이 충족된다.
모집공고일 기준 안양시 2년 이상 거주자는 1순위 해당지역이며 2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거주자(주민등록표등본 기준)는 1순위 기타지역으로 청약이 가능하다. 미성년자라도 세대주라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특별공급의 경우에는 기관추천,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부양자,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그 외 자세한 청약 조건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 달 10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6월 21일~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 분양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확인할 수 있다.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29층 5개동 총 304가구 중 1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로는 △59㎡C 16가구 △103㎡ 148가구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입주 후 높은 프리미엄까지 형성됐던 평촌 어바인퍼스트와 안양 호계동 일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단지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기대감이 높은 단지인 만큼 성실 시공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