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2021년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오는 18~21일 4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일상으로의 여행, 여행백신(100SCENE)’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다. 이 기간 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휴양림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자연휴양림은 홍보체험관을 4개의(홍보·체험·휴식·이벤트) 테마공간으로 설치할 계획으로 국민에게 전국의 43개소 휴양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산림휴양문화를 소개한다. 또 이번 박람회의 주제에 맞춰 휴양림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는 숲의 부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국립자연휴양림 홍보체험관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편백볼을 이용한 휴식공간 제공과 이벤트 참여를 통한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도심에서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이 코로나19로 답답한 국민들의 백신(100SCENE)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휴양 콘테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