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강남 코엑스에 대규모 식음료 매장 낸다

180억원 규모 식음시설 운영권 확보
케이터링·외식매장 운영할 듯
  • 등록 2018-04-08 오후 6:11:16

    수정 2018-04-08 오후 6:11:16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전경. (사진=신세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신세계푸드의 대규모 식음료 매장이 들어선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180억원 규모의 코엑스 식음시설 운영권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코엑스에서 케이터링(단체급식)과 외식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케이터링은 약 2만㎡ 규모의 컨벤션센터에서 국제행사나 전시회, 웨딩 등 연간 300회에 이르는 행사를 맡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식당을 운영했던 올반LAB 셰프들이 한식과 양식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으며, 신세계 조선호텔 홀 매니저 등 전문인력을 영입해 서비스에도 신경을 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식 분야에서는 수제 맥주펍 ‘데블스도어’를 상반기 중 1300㎡ 규모로 낸다. 전국 5호점이며, 서울에서는 반초 센트럴시티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유기농 아이스크림 전문점 ‘쓰리트윈즈’도 스타필드 고양에 이어 2호점을 낸다.

새롭게 론칭할 예정인 햄버거 브랜드의 첫 매장도 함께 배치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부터 새로운 햄버거를 개발해 왔으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약 4만명의 해외 선수들에게도 이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