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의 대망의 결승 무대가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막이 오른다.
컴투스(078340)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e스포츠 축제인 ‘SWC’ 월드 파이널을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LA, 뉴욕, 파리, 도쿄, 상하이, 서울, 타이페이, 방콕, 홍콩 등 총 9개의 주요 도시에서 SWC 오프라인 본선과 온라인 대회를 진행하고 월드 파이널에 진출할 각 지역 대표 선수 16명을 선발했다. 이들이 맞붙게 될 SWC 월드 파이널은 총 16강 토너먼트로 진행, 약 3개월간 진행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대회는 현장을 찾은 유저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팬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트위치 등으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