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서울 지역 중학생들에게 서초동 본사와 반도체 공장이 있는 수원사업장 등 산하 공장 등을 직업체험장으로 개방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진로 콘텐츠 개발과 진로교사 연수 지원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자체 서울 지역 중고생 1만936명에게 진로 멘토로 활동해 왔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올해에도 직업체험에 참여한 중학생들의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중1 학생 외에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 활동인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청진기)’ 사업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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