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 신임 사장에 더크 밴 니커크

  • 등록 2012-05-02 오전 10:57:06

    수정 2012-05-02 오전 10:57:06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더크 밴 니커크(Dirk van Niekerk, 44세)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신임 사장에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더크 밴 니커크 신임 사장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적으로 프리스테이트대학교에서 미생물학 및 유전학을 전공했다.

▲ 더크 밴 니커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그는 1992년 영업담당자로 베링거인겔하임에 입사한 이후 마케팅 및 영업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아 왔다.   2009년부터 2년 간 베링거인겔하임 남아공 사장을 역임했고 베링거인겔하임 본사에서 신흥시장 당뇨치료제 부문 릴리와의 전략적 제휴를 총괄했다.

더크 밴 니커크 신임 사장은 "혁신적인 신약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면서 한국 국민의 건강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신뢰받는 제약기업으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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