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신영증권(001720)은 지난달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스마트리)에 최근 `머니앤조이(Money & Joy)`란 새로운 메뉴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메뉴의 대표 아이템은 투자유망종목과 관심종목 BUMP 기능으로, 투자유망종목 아이템은 스마트폰을 흔들 때마다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추천하는 중장기 추천종목이 하나씩 보여진다. 특히, 본인의 관심종목을 타인에게 일괄로 넘겨줄 때 유용하다.
회사 관계자는 "폰을 흔들어 추천종목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딱딱한 투자정보를 좀더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리`는 이외에 고객들의 3G요금 절감을 위해 와이파이(Wi-Fi)망에서만 실시간으로 시세가 조회되도록 설정하는 기능과, 조용준 리서치센터장의 투자칼럼 등도 들어 있다.
한편, 스마트리는 아이폰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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