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내 CD기를 설치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동서를 잇는 5호선과 남북을 잇는 7호선 역세권내 인프라 확대효과도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성수 기업은행 점포전략부 팀장은 "그동안 중소기업이 밀집한 공단을 중심으로 지점이 분포돼 시중은행보다 대고객 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했었다"며 "이번 지하철 역사 CD기 설치로 109개 무인점포를 신설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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