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대산업개발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수원시외버스터미널 앞 222-1 일대 권선 AB지구 98만7493㎡(약 30만평)에 민간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총 1조400억원이 투입되는 권선 AB지구는 수원시 최초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2009년 경에 68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아파트 등 공공주택의 경우 지상 15층으로 높이를 제한하고 공원 등의 녹지시설을 40%이상 확충하는 등 친환경 미니신도시로 개발하겠다는 복안이다.
권선 미니신도시는 이르면 2009년께 분양해 2012년 12월에는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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