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이숍은 오는 21일 MBC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 드라마숍을 열고 드라마 주요 장면과 함께 등장 인물들이 착용한 패션, 액세서리, 촬영 소품을 쇼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드라마 마케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과거에는 드라마가 큰 인기를 모은 이후에야 쇼핑몰에 `스탸숍`이 들어서면서 주연배우가 착용했던 목걸이나 넥타이 같은 단품을 몇가지를 판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김기호 GS이숍 전무는 "전문 스타일리스트와 작가, 포토그래퍼가 포함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스타와 상품에 스토리를 덧붙이는 등 본격적인 드라마 쇼핑의 전형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