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11번가가 오는 25일까지 어린이·어른을 위해 엄선한 인기 선물을 한데 모은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유아동 도서, 게임기, 문구용품은 물론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 홈파티 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 11번가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사진=11번가) |
|
어린이 선물로는 올해(1~11월) 11번가 내 장난감 카테고리에서 판매 상위권을 차지한 프리미엄 장난감, 캐릭터 완구 등의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올해 판매 결제거래액 기준 1~5위를 차지한 △레고 △뽀로로(아이코닉스) △캐치티니핑 △마이리틀타이거 △대호토이즈 부터, △손오공(피셔프라이스, 바비, 옥토넛 등) △영실업(콩순이, 시크릿쥬쥬, 또봇 등) △오로라월드(산리오) △슐라이히 △코리아보드게임즈 △닌텐도 등 총 15개 대표 브랜드가 장난감과 게임기 등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블록 완구 대표주자 레고는 오는 13일까지 디즈니·아이콘·시티·프렌즈·해리포터·닌자고 등 인기 시리즈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12월 한달 간 가장 많이 구매한(결제금액 기준) ‘구매왕’ 1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사자 기사의 성’을 증정한다.
대호토이즈는 오는 17일 ‘BMW Z4 푸쉬카 플러스’(9만원대) 등 유아동 전동차 S급 리퍼 상품 판매한다. 영실업은 18일 ‘미니 또봇’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어른들을 위한 추천 선물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11일 ‘브라운 전기면도기 시리즈9 PRO 세척스테이션 모델’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오는 21일에는‘배상면주가 호감’을 정가 대비 25% 할인가에 내놓는다. ‘무장식 트리’ 등 인테리어 소품도 선보인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 있는 상품을 실속 있게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지출이 많은 연말, 11번가가 준비한 혜택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