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포바이포(389140)가 화질 고도화 인공지증(AI) 솔루션 ‘픽셀(PIXELL)’을 인도네시아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인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포바이포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77%(1430원) 오른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는 자체 개발한 화질 고도화 AI 솔루션 ‘픽셀(PIXELL)’의 글로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인도네시아에서 약 450만 명 이상의 회원들에게 외국어 학습 및 직업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 전문 기업 ‘짜깝(Cakap)’이다.
이번 계약으로 포바이포는 짜깝에 화질 고도화 AI 솔루션 픽셀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와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공급, 강의 동영상 화질 고도화, 비트 레이트 절감을 통한 전송 효율화 등의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