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국동 NH농협손보 신임 대표이사 취임

"전문성 강화로 시장경쟁력 제고"
  • 등록 2024-01-01 오후 4:21:38

    수정 2024-01-01 오후 7:20:38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서국동(사진) 신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전문성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시장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취임 일성을 했다.

NH농협손해보험는 1일 서 대표가 지난달 29일 열린 취임식에서 가치 중심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헸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디지털 혁신과 신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며 “농업보험을 고도화해 농업, 농촌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기를 시작한 서 대표는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래 농협은행 안양시 지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체투자부 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있다.(사진=NH농협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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