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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행사기간 피코크 ‘소곱창’과 ‘진한 소갈비탕’은 행사카드로 구매시 4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우삼겹 순두부찌개’와 ‘진진 멘보샤’, ‘원주 진미양념치킨’도 행사카드로 구매시 각각 40%, 30% 할인 판매하며, 낙지볶음밥(4입)은 20% 할인해 선보인다. 이들 상품은 신한카드(신한BC 제외)로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밀키트 대표 상품들도 가격을 낮췄다. 행사 카드로 구매시 밀푀유 나베는 30%, 샤브샤브 요리재료는 40% 각각 할인 판매한다. 감바스알아히요는 기본 할인 30%에 더해 신한카드 구매시 10%를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노브랜드 위크도 진행된다. 노브랜드 숯불매콤닭꼬치(800g)와 숯불데리야끼닭꼬치(800g) 등을 기존 가격보다 2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곽정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고물가 부담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이마트는 고객들이 지금 가장 원하는 혜택을 늘리고자 한다”며 “피코크 할인 판매를 통해 고객들의 식비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집밥 수요 강세로 피코크는 지난해 매출이 처음으로 40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엔데믹으로 전환됐지만 고물가 영향으로 간편식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1~8월 피코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2800억원대를 기록 중이다. 올해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피코크 밀키트는 부대찌개, 샤브샤브, 밀푀유나베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