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파402알파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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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홈앤쇼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고령층을 위해 라파메디칼 무릎관절염 치료 의료기기 ‘라파402알파’를 방송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관절이 노화해 이상이 있는 경우를 관절염이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관절염 중 가장 흔한 질환이 바로 ‘무릎관절증’이다. 무릎관절염 환자는 지난 5년간 약 85%가 증가했고, 노인 입원 다빈도 상위 10위 질병 환자 수 중 4위를 차지하는 고빈도 질병중 하나다.
무릎관절증을 호전시키는데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인데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노년층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 홈앤쇼핑은 이날 오전 7시 15분부터 집에서 간편히 관절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라파402알파를 방송했다.
라파402알파는 식약처 허가와 미국식품의약국(FDA) 인증서를 받은 제품으로 34년간 의료기기를 연구해온 라파메디칼이 출시했다. 총 402개 의료용 저출력 레이저가 염증 부위에 작용해 통증을 완화하는 한편, 온열 이중 효과를 통해 무릎관절염을 치료한다.
라파402알파는 별도 소모품 없이 한 번 구매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대한민국 시장 요구에 맞춰 관련 제품을 방송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