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고(故) 김광석씨 부인 서해순 씨가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두하고 있다. 고인의 친형 김광복씨는 ‘서씨가 딸 서연 양이 급성 폐렴으로 위독할 때 119 신고를 늦게 해 사망하게 만들었고, 딸 사망을 숨긴 채 저작권소송을 종료시켰다’며 지난달 서씨를 유기치사·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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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청사에서 가수 고(故) 김광석씨 딸 서연(당시 15세)양 유기치사 및 사기 고소·고발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