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야행' 등 8개 프로그램 '문화재 야행' 신규 선정

문화재청 '2017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18건 선정
기존 '파란수도 부산야행'등 10건에 8건 추가
안동시 '월영야행-달빛은 월영교에 머물고' 등 눈길
  • 등록 2016-10-11 오전 9:44:48

    수정 2016-10-11 오전 9:44:48

안동 월영교 야경(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재청은 문화재가 몰려있는 지역을 거점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한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2017 문화재 야행(夜行)’ 프로그램 18선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한 사업은 지난 6~8월까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공모된 총 44건의 사업 중 각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3개시·도 18개 사업을 선정했다.

기존의 ‘피란수도 부산야행’ 등 10건 외에 새로 선정한 프로그램으로는 △서울특별시(성북구청) ‘마을 속 문화재, 성북동 야행’△ 인천광역시(중구청)의 인천 개항장 ‘밤마실’△ 광주광역시(동구청) ‘빛고을 달빛걸음’△ 경기도(수원시)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야행’ △충청남도(공주시) ‘세계유산도시 공주야행, 흥미진진한 또 다른 사색(四色) 공주의 발견’ △전라북도(고창군) ‘뿌리 깊은 역사ㆍ문화 香을 담는 야행’ △경상북도(안동시) ‘월영야행 - 달빛은 월영교에 머물고’ △경상남도(김해시) ‘수로왕과 허황옥의 가야 초야행(初夜行)’ 등 총 8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은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융복합한 프로그램이다”며 “지역의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