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3월부터 선보인 엠버스의 ‘써프라이즈’는 500여개 뷰티, 패션, 푸드 브랜드의 세일 및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관심 브랜드들을 선택해 저장해두면 지속적으로 할인, 신제품 출시, 사용 후기 등의 정보를 구독하거나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순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유용한 자체 제작 컨텐츠들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투자를 이끈 본엔젤스 전태연 파트너는 “써프라이즈는 고객과의 최적화된 접점을 찾으려는 패션 뷰티 브랜드 실무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며 “커머스 서비스에 대한 비전을 기반으로 내실 있게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는 팀의 인내력과 실행력이 돋보였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