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기선 “서영교 문제, 국회 윤리특위에서 다뤄야”

  • 등록 2016-06-28 오전 10:15:06

    수정 2016-06-28 오전 10:15:06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김기선 새누리당 의원은 28일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족채용 논란과 관련, “국회 윤리특위에서 서영교 의원의 문제가 다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법을 떠나서 국회의원 품위와 윤리 부분에 대해서 국회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서영교 의원은 각종 언론매체에 자주 나서 힘든 청년들의 입장에서 정의과 공정을 이야기했던 대표적이 의원 중 한 사람”이라면서 “20대 국회의원들에 대한 실망, 분노, 심지어는 조롱과 희화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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