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린시티자이'…평균 450대 1로 올해 최고 청약 경쟁률

180가구 모집에 8만 1076명 몰려
84A타입은 최고 837대 1 기록
  • 등록 2016-04-28 오전 9:43:30

    수정 2016-04-28 오전 9:46:15

△올해 전국 최고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마린시티자이’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GS건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부산에서 올해 전국 1순위 최고 평균 청약경쟁률 기록이 나왔다.

GS건설(006360)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05-1번지 일대에 선보인 ‘마린시티자이’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8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평균 450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실시한 마린시티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 78가구를 제외한 180가구 모집에 총 8만 1076명이 신청했다. 특히 전용면적 84㎡A형은 60가구 모집에 무려 5만 197명이 청약 접수해 83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린시티자이의 청약 경쟁률은 올해 전국 신규 분양 단지 중 가장 높고 역대 부산지역 최고 기록이다. 직전 최고치도 지난해 6월 분양한 ‘해운대자이 2차’아파트(평균 364대 1)로 GS건설은 1년만에 스스로 또다시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마린시티자이 분양 관계자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의 마지막 물량으로 전 가구 바다 조망권을 갖는 중소형 단지라는 높은 희소성이 수요자에게 관심을 끌었다”며 “뛰어난 입지와 조망권, 명품 브랜드 자이가 합쳐져 청약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총 258가구(전용 80·84㎡)규모 주상복합아파트로 광안대교와 수영만요트경기장 등의 바다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당첨자는 5월 4일 발표하며 계약은 9~11일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연산5동 1123-1)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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