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사통팔달 '왕십리 자이' 아파트 분양

총 713가구, 전용 51~84㎡ 구성
3.3㎡당 2000만원 안팎 예상
평형 따라 4억~6억원대 분포
  • 등록 2015-06-23 오전 10:28:18

    수정 2015-06-23 오후 1:45:08

△‘왕십리 자이’ 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이 오는 26일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들어서는 ‘왕십리 자이’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왕십리 뉴타운과 접해 공급되는 왕십리 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6~20층짜리 7개동에 총 713가구(전용면적 51~84㎡)로 이뤄졌다. 이 중 28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일반분양 물량이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일반 청약자들의 로얄층 당첨 확률을 높였다.

3.3㎡당 분양가는 2000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1㎡형 3억 후반~4억원 초반 △59㎡형 4억 후반~5억원 △84㎡형 6억원 중반 정도다. 바로 길 건너편에 2011년 10월 입주한 ‘신당 래미안 하이베르’ 아파트(784가구)의 경우 전용 59㎡형 시세가 4억 3000만~4억 8000만원, 84㎡형은 5억 2000만~5억 7000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2·5호선과 분당선·중앙선 등 4개역을 환승할 수 있는 왕십리역이 가까워 종로·명동·광화문 등 서울 도심권은 물론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와 CGV영화관, 워터파크 등을 갖춘 초대형 복합 쇼핑몰인 ‘비트플렉스’과 동대문쇼핑몰 등이 있어 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무학봉 근린공원과 미소어린이 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주변 단지와 차별화된 다양한 설계도 눈길을 끈다. 우선 지형 높이 차를 이용한 데크식 공법을 통해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또 저층부 일부를 필로티(기둥)로 설계해 입주민 자녀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여기에 1층 가구는 천장고를 20㎝ 높인 특화 평면을 도입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되며, 전용 59㎡C형과 84㎡형 등 2개 유니트를 볼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1800-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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