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렌탈의 모회사 KT(030200)는 지난 해 대한통운이 분할한 금호렌터카를 올 4월 매입, 6월에 KT렌탈과 합병시킨 바 있다.
KT렌탈은 "금호렌터카가 20년 동안 구축해 온 업계 1위의 브랜드 자산을 효과적으로 이양하고자 KT금호렌터카를 차량 렌탈 사업부문의 브랜드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KT의 영업망 및 IT 기술과의 공유를 통해 렌탈과 통신상품 등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 고객 편의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재 시범 서비스 중인 `차량 내 와이파이 무료 제공` 서비스도 연내 상용화할 계획이다.
현재 KT금호렌터카는 전국 110여개의 렌터카 영업망에서 총 6만여대의 렌터카를 운영, 시장 점유율을 30%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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