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동탄신도시 발표로 수도권 집값이 움직일 것이라는 일부 예상과는 달리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일부지역은 국지적 불안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강남과 송파지역은 올 8월과 9월에 6000여가구의 재건축 아파트가 입주하기 때문에 매매가와 전세가 안정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탄신도시 투기조사반 활동과 관련해서는, "위장전입에 대해서는 올 5월중 전입자 396명에 대해 실지조사한 결과 56명이 불법의심 사례로 조사돼 정밀확인 중이며 위장전입으로 확인될 경우 주민등록법 등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