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성명(앞줄 가운데) 강남구청장이 지난 24일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자를 초청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결과 목표액의 116%인 42억 원을 모금했다. 특히 올해는 소액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캠페인을 추진했다. 그 결과 소액기부자 증가로 성금 기부 건수가 작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나눔 정신과 따뜻한 마음을 되새기며 앞으로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