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182360)는 애니모카브랜즈와 설립한 합작법인인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애니큐브)에서 애니베어(Anibear) 2차 대체불가능토큰(NFT) 민팅(발행)을 위해 NFT 마켓플레이스인 ‘팔라(PALA)’와 런치패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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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애니큐브는 체계적인 민팅 시스템과 애니베어 홀더만을 위한 다양한 유틸리티를 추가하여 2차 민팅을 할 계획이다. 애니큐브는 지난 10월 애니베어 NFT 프로젝트 1차 민팅을 마친 바 있다.
애니큐브는 국내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팔라와 팔라의 대규모 커뮤니티를 활용해 타깃 에어드랍 및 화이트리스트 이벤트를 민팅 전에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애니큐브는 NFT 2차 민팅을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30일 오후 7시까지 팔라 공식 사이트에서 시작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애니베어 NFT 팝업 스토어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또한, 28일부터 30일까지는 서울 성수동에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 1층 카페에서도 애니베어 홀더를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런치 패드 시작 시기에 맞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애니베어 NFT 팝업 스토어를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서는 큐브엔터 소속 아티스트의 사인이 들어간 애니베어 바디 NFT의 현장 옥션, 애니베어 인형 판매 등 현장 독점 콘텐츠가 제공되며 소정의 경품이 포함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대백화점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애니베어 NFT를 만나 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애니큐브의 애니베어 NFT 2차 민팅 성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