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 양주시 남방동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
| 대우건설이 경기 양주시 남방동에서 분양하는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아파트 투시도.(자료=대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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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엔 지하 3층~지상 29층 높이로 8개 동 1172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59㎡ A형 508가구 △59㎡ B형 116가구 △59㎡ C형 160가구 △59㎡ D형 113가구 △84㎡ A형 105가구 △84㎡ B형 114가구 △84㎡ C형 56가구로 이뤄졌다.
아파트가 있는 양주시는 이달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2개월이 지난 만 19세 이상이라면 예치금에 따라 누구나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도 각각 최고 70%, 60%까지 인정받는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에서 분양하는 첫 민간아파트다. 양주역세권구역엔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주거·업무·상업지구 등이 조성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과 시청역까지 가각 40분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대우건설을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전용 84㎡형엔 알파룸과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가 설치돼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론 피트니스센터와 체육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이 들어선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모델하우스는 양주시 덕계동에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