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대한사회복지회는 건강기능식품기업 에프앤디넷이 취약계층 아동과 한부모가정을 위해 3억5000만원 상당의 유산균 제품 ‘락피도’ 1만630박스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 김명근 에프앤디넷 본부장이 6일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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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품은 전국의 한부모가족복지시설과 위탁가정,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보호아동과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재웅 대표는 “유·소아 및 한부모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이다. 전국 24개 시설을 운영하며 영유아·아동·청소년·장애인·한부모가족·소외어르신 등을 보호하며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