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자이, 인지 건강 위한 디지털 큐레이션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에자이는 오늘(15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지 플랫폼 카페 ‘판교를 IT 多(잇다)’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한국에자이)

한국에자이는 지난 1월 사단법인 참사람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애 설계와 인지 건강을 위한 다양한 업무 활동을 추진해 왔다.

사단법인 참사람들이 주최하고 한국에자이가 주관하는 ‘인지 플랫폼 카페 판교를 IT多(잇다)’의 이번 개관식에서는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에자이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한 생애 설계 지원과 인지 건강 증진 커뮤니티케어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에자이가 큐레이션을 맡은 인지플랫폼 카페 판교를 IT多(잇다)는 최신 ICT 기술을 가진 다양한 솔루션들을 바탕으로 디지털 큐레이션되어 참여 수업, VR, 운동, 스마트 전자 칠판 등 인지 강화를 돕는 특화 존을 조성하였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픈 라운지 플랫폼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지하 1층 밋업존에서는 인지 건강 증진 커뮤니티케어 플랫폼을 위한 큐레이션 상담과 솔루션 실증을 위한 상담, 뇌건강 지표를 나타내는 BPI 테스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는 “지역 기반의 커뮤니티 케어를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를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집하여 이를 실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면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이러한 자리가 저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사례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