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파나소닉 코리아가 프로 골퍼 유소연 선수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파나소닉 코리아는 지난 17일 서울 정릉동에서 유소연 선수와 노운하 파나소닉 코리아 대표, 임직원, 대학생 홍보대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만6500장의 연탄을 기부하는 제 2회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연탄 3만6500장은 ‘365일 36.5도 체온을 항상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앞서 파나소닉 코리아는 10월4일부터 12월4일까지 두 달간 파나소닉 안마의자 리얼프로(REAL PRO) ‘EP-MAH5’, ‘EP-MA31’, ‘EP-MA10’과 승마 휘트니스 기기 ‘조바 EU7805’ 구매시 고객의 이름으로 연탄을 기부하고, 동일 수량을 파나소닉 코리아에서도 기부하는 매칭펀드 형식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운하 파나소닉 코리아 대표는 “올해도 더불어 잘사는 공존공영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연탄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면서 “365일 모두가 36.5도의 체온을 항상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하는 만큼 고객과 임직원,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 빈곤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이밖에도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각종 콘테스트나 후원사업, CSR 투어, 에코활동, 사회문제와 연계한 국민구강건강, 국민효도 등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인비와 유소연 등 프로 골프선수의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올림픽 공식 파트너십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 프로골퍼 유소연 선수가 17일 파나소닉 코리아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파나소닉 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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