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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동료 스타들이 공연장을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원작은 2003년부터 수에이샤의 ‘소년 점프’에 연재돼 세계서 3000만부 이상 발행된 히트작이다.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이를 추적하는 명탐정 ‘엘’의 두뇌전을 그린다. 2006년 애니메이션과 영화로 제작될 만큼 국내외 마니아층이 두텁다. 국내 초연 공연에는 라이토 역에 홍광호, 엘 역은 김준수가 맡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한다. 오는 8월 9일까지 경기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