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디어패커' 출시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이 3000억원대로 급성장한 마스크팩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문 브랜드 상품을 출시한다.

LG생활건강은 새 마스크팩 브랜드 ‘디어패커’의 첫 제품으로 북유럽풍의 ‘화이트 워터 필링팩’과 영국 로얄 블랙티를 바탕으로 만든 ‘블랙티＆블랙로즈 마스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화이트 워터 필링팩은 흰 버드나무 성분을 함유해 피부톤을 밝게하는 저자극 워터 필링 각질케어팩이다.

블랙티＆블랙로즈 마스크는 정제수 대신 로얄 블랙티와 블랙로즈워터를 77% 함유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면서 진정 효과를 준다고 LG생건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주요 온라인 종합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3만8000원대(5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