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뉴 K7' 1호차 사전계약 일반고객에게 전달

  • 등록 2012-11-14 오전 11:27:42

    수정 2012-11-14 오전 11:27:42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14일 ‘더 뉴 K7’ 1호차를 박태영(37세)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교수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그동안 신형 K7을 기다려온 고객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존에 유명 연예인에게 1호차를 전달하던 것과 달리 사전계약 고객이 1호차의 주인공이 되도록 했다.

더 뉴 K7의 사전계약 첫날 계약을 한 박태영 교수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첨단 사양들에 반해 바로 계약했다”며 “1호차 주인공인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아차는 이날 1호차 전달식과 함께 더 뉴 K7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더 뉴 K7은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과 8인치 대형 내비게이션(후방카메라 포함), 프리미엄 액튠 사운드 시스템, 발광다이오드(LED) 주간주행등 등이 기본 적용되며 이전보다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한편 기아차는 오는 15일 청담CGV에서 세계적인 사진작가 스콧 슈만의 강연회와 팬 사인회를 열고 초청고객 200명에게 신간 도서를 증정한다.

기아자동차가 ‘더뉴K7’ 1호차를 박태영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교수에게 전달했다. 김훈호 기아차 판매사업부장(좌)과 박태영 교수(우)가 기념촬영 중이다.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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