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강원도 군부대서 `맞춤형 금융상담`

[이데일리 서찬욱 기자] 금융감독원은 5일 현충일을 맞아 육군본부와 함께 강원도 화천의 한 육군 부대에서 `맞춤형 금융상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금감원과 국민은행, 신용회복위원회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전문강사를 초빙해 신용관리와 재테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이 자리에서 군 장병과 가족들을 격려하고 금융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상담회를 열었다.

양일남 금감원 서민금융지원국 부국장은 "앞으로도 군장병과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형 금융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