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2월 한 달 동안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차 구입비 신차 구입비와 유류비를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는 차종에 따라 체어맨 W와 체어맨 H 구매고객에게 각각 200만원, 15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렉스턴·카이런·액티언스포츠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체어맨 구매 고객에게는 선수율 30% 이상 납입 시 체어맨 W 24개월· 체어맨 H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체어맨 W(CW 600 Luxury 기준)를 월 29만9000원에 체어맨 H(500S 고급형 기준)를 월 19만9000원으로 만날 수 있는 체어맨 유예리스 프로그램도 지난달에 이어 연장한다.
고속도로 버스전용 차로 운행이 가능한 로디우스를 구매할 경우 200만원 할인, 선수율 20% 이상 납입 시 무이자 36개월 할부, 선수율 10% 이상 납입 시 2.0% 저리 유예 할부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한다.
특히, 쌍용차가 롯데카드와 제휴한 '쌍용-롯데 오토플러스 카드' 신규 발급 고객에게는 10만원 추가 할인 및 인도금 6개월 무이자(최고 1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 카드 소지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액티언 스포츠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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