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는 KCC(002380)와 현대중공업(009540)이 폴리실리콘 사업을 위해 작년 5월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충남 대죽산업단지에 2010년 상반기 양산 가동을 목표로 연산 60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 설비를 건설 중이다.
KCC관계자는 “KAM의 이번 공급계약 체결은 세계적인 폴리실리콘 생산 및 태양광기업으로 성장하려는 KCC와 현대중공업 양사의 전략적 협력관계의 실질적인 첫 결실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KCC는 앞으로 폴리실리콘 생산규모를 연산 1만8000톤 이상으로 확대, 세계적인 폴리실리콘 메이커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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