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CDMA산업 리더쉽 어워드는 표준이 되는 핵심기술을 개발하거나 동기 기술이 확산되는 데 공헌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어윈 제이콥스 퀄컴 회장과 미국에서 CDMA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스프린트 PCS사의 올리버 발렌테 CTO 등이 수상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변재완 상무가 cdma 2000 1x와 1x EV-DO의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 및 사업화함으로써 CDMA 사업 전반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변 상무의 이번 수상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수상한 개인상이라는 점에 의의가 크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지난 2000년 CDG에서도 IS-95B기술 세계 최초 상용화와 관련,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도 cdma2000 1x 상용화와 관련 `국제적 리더쉽상`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