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뉴지랩(214870)은 박대우 대표가 8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13일부터 전날까지 총 8만6504주의 뉴지랩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박 대표는 0.35%의 지분율을 확보했고, 최대주주인 메이요파트너스와 박 대표를 포함한 특별관계자 지분율은 종전 11.64%에서 12.0%로 올랐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정치 이슈 및 증시 침체 등으로 약세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장내 매수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추가적인 지분 확대도 검토하고 있으며 5세대(5G) 이동통신 유통, 가상현실(VR), 신약개발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실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