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국순당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지난 10일 개최된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주최 ‘CICI Korea 2019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에 ‘1000억유산균막걸리’가 건배·만찬주로 제공됐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국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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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I Korea 한국 이미지상은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모던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시작했다. 2003년 설립한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은 2005년부터 꾸준히 한국의 긍정적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사람, 단체, 사물 등에 시상하고 있다.
올해 ‘2019 한국 이미지상’은 ‘한국어’(대표수상 존&맥 형제),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 발레리나 박세은씨가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한승수 전 국무총리, 손경식 CJ그룹 회장, 나가미네 야스마사 일본 대사, 안드레이 쿨릭 러시아 대사, 파비앙 페논 프랑스 대사, 스테판 아우어 독일 대사 등 60여 개국 대사, 국민배우 안성기 외 각계 주요 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건배주로 제공된 1000억유산균막걸리는 국내 최초로 5단 복합발효 공법을 적용하여 자연스럽게 생성된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750㎖)에 1000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는 국순당이 최초로 선보이는 유산균 강화 막걸리이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에는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생막걸리 한 병(자사 생막걸리 750㎖ 기준)당 1억마리 가량의 유산균이 들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약 1000배 많이 들어 있다. 일반 유산균 음료와 비교하면 100배 많다.
국순당 측은 “세계와 소통하는 한국 문화의 한 부분으로 막걸리가 참여하게 되었고, 막걸리를 대표하여 1000억유산균막걸리가 선택되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