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상승을 강하게 해준 대형주들은 금일 숨 고르기 형식으로 대부분 조용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금일 특징적으로는 삼성과 애플의 OLED 계약체결에 따라서 LG디스플레이가 그 충격을 반영해주는 모습이며, 2차전지의 삼성SDI. 후성의 강한 반등이 형성되는 점. 한화테크윈, 한화케미칼, 한화가 매우 강한 흐름을 추세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모습에서 단기흐름도 강하게 형성이란 점이다. 프로야구에서 독보적 꼴찌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한화그룹이지만 주식시장에서는 변신하는 모습으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는 관점이다.
특히 한화그룹은 최근 고용증가수가 상당히 큰 그룹이다. 올해 대기업의 고용은 4000여 명 감소한 것으로 나오는데 한화는 오히려 큰 폭의 고용증가 창출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향후 한화그룹의 인수.합병이후 사업 시너지효과 등을 눈여겨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징주로는 삼성SDI(006400)를 가치적 평가에서 공부해봐야 할 관심주로 보인다. 현재 한.중.일 전기차 관련 산업은 성장 중이고 서로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 정책에서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에너지. 전기차 관련 등 정책적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향후 정책적 변화의 뒷받침이 이어진다면 국내 전기차 관련 업종은 분명 성장 스토리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당사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수준인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현시점의 실적 숫자만을 놓고 평가하기보다는 가치적 측면의 성장 가능성의 기준을 볼때 시가총액 7조 원~5조 원 사이가 저평가매수 기회라고 보인다. (현재 시가총액은 7조4천억 원 수준임) 결국 누가 얼마나 기업가치에 관한 공부를 하고 그 가치에 대한 신념으로 투자를 최적의 저가매수기회에서 대응하는 용기가 있는지 향후 시간 여행의 투자관점으로 눈여겨 봐야 할 종목으로 보인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