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오래 걸어도 가뿐한 배낭 '테크니션 36' 출시

  • 등록 2016-03-15 오전 9:52:49

    수정 2016-03-15 오전 9:52:49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산행 시 유발되는 어깨 통증을 줄인 배낭 ‘테크니션 36’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밀레가 자체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젤 컴포트(Gel Comfort) 시스템을 장착, 어깨끈의 상하 움직임과 소지품의 하중으로 유발되는 통증을 감소시켰다.

격렬히 움직여도 등과 배낭의 밀착감이 뛰어나고, 소지품의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오래도록 걸어도 배낭의 무게 때문에 받는 부담이 적다.

통기성이 우수하고 배낭이 등에 밀착되는 부위와 닿지 않는 부위 사이에 공기 채널을 형성해 땀이 차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포켓 구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레인 커버가 내장돼 산행 중 갑작스럽게 비를 만나도 배낭 전체를 습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가격은 17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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