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후보자에 황교안 법무부장관(상보)

  • 등록 2015-05-21 오전 10:23:31

    수정 2015-05-21 오전 10:37:05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에 황교안(58) 법무부 장관을 지명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사를 발표했다.

새 국무총리에 내정된 황교안 법무부장관 (사진=연합뉴스)
새 총리 후보자 지명은 지난달 27일 이완구 전 총리 사퇴 이후 25일 만이다.

황 후보자는 2013년 2월 박근혜정부 출범 때부터 법무부 장관을 맡아 2년 3개월 재직기간 업무를 무난하게 수행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무 판단력이 뛰어나고 박 대통령의 신임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나왔다. 사법시험 23회로 창원지검장,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지냈다. 검사 시절에는 국가보안법 해설서를 펴낼 정도로 공안 업무에 정통한 인물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