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상생 아카데미 ‘경영자클럽’ 신설

중장년층 수료생 사후관리 프로그램..월 1회 모임
  • 등록 2014-04-08 오전 10:40:16

    수정 2014-04-08 오전 10:40:16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CJ푸드빌은 ‘CJ푸드빌 상생 아카데미’가 2기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생들을 위한 사후 관리 프로그램 ‘경영자클럽’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CJ푸드빌 상생 아카데미에서 교육생이 커피머신 실습을 하고 있다.
CJ푸드빌 상생 아카데미는 2013년 11월 고용노동부의 ‘중장년 취업아카데미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창업 전문 교육기관이다.

지난 1월 1기 교육생 42명에 이어 상생 아카데미의 교육을 받은 2기 교육생 45명은 8일 오후 마지막 수업을 마쳤다.

이같은 수료생들에 대한 교육 후 사후관리를 위한 모임이 ‘경영자클럽’이다.

‘경영자클럽’은 월 1회 실시할 예정으로, 상권 분석 방법, 마케팅 시뮬레이션과 같은 주제로 진행된다. 모의 상권조사 및 분석, 경영자의 자질에 대한 독서 토론, 단체 창업 박람회 투어 등 이전 교육 과정에서 다룬 주제들을 더욱 심도 있게 되돌아볼 수 있는 주제도 추가됐다.

또한, 수료생 중 신청하는 자에 한해 CJ푸드빌의 브랜드인 빕스, 뚜레쥬르, 투썸 매장에서 근무하며 창업 전 점포 운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상생 아카데미 관계자는 “넘치는 열정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수료생들 덕분에 2기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상생 아카데미를 다녀가신 모든 분들이 성공 창업을 이룰 때까지 함께하는 상생 아카데미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 아카데미 3기는 11일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4기 모집은 하루 전인 10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상생 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상생 아카데미 홈페이지(www.cjfoodville.co.kr/story/winwin50.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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